- 1997년 외환위기, 2002년 카드대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등 사건을 계기로 자살률은 상승한 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자살생각은 정규직 0.7%, 비정규직 1.4%. 무직‧학생‧주부 2.4%로 정규직에 비해 비정규직, 무직일 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
경제적 문제가 자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신건강 위험군 연계 체계 마련과 정신건강복지센터-금융서비스 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협력이 필요합니다.
경제위기군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신용회복위원회 포항·구미지부, 포항시·구미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제위기군 자살예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과중한 채무와 신용 문제 등으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도민들의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는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협력하고 있습니다.
01 채무상담 및 채무조정 지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제적 취약계층을 발굴해 신용 회복 및 서민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회복위원회에 연결해주고, 신용회복위원회 각 지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내방객에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개인채무조정(채무감면, 장기 분할 상환 등 지원)
- 개인회생·파산 무료 신청지원
02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상담 및 채무조정 지원뿐 아니라 금융·신용 관련 상담자 가운데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견하면 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지원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전문가 상담
- 개별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개입
- 자살위기 대응 및 치료지원
자살예방·생명지킴이 교육, 신용회복·서민지원제도 교육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상호 교육지원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입니다.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적극적 사업 홍보를 통해 경제적 문제를 동기로 한 자살사망자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