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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진배경
2017 ‘노인실태조사보고서’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인 21.1%가 우울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 중 독거노인의 경우 30.2%로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독거노인은 비독거노인에 비해 정신건강관리 수준이 열악하고, 삶의 질과 삶의 만족 수준이 낮으며, 자살 생각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강은나, 이민홍, 2018)
영천시(2019)의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27%에 해당하며, 그 중 독거노인 수는 31.7%에 해당할만큼 노인 및 독거노인이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더욱이 이들의 우울·불안·자살 검진 결과, 고위험군 37.1%이 측정되었으며 이는 노년기 정신건강 위기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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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업내용
사업 목표: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과 예방할 수 있는 적극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의 협력 구축 및 위기 수준별 맞춤형 집단상담을 운영하였습니다.
대상: 영천시 소재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100명(검진을 통해 정상군, 중·고위험군 선발)
추진체계
집단별 프로그램: 정신건강검진을 통해 고위험군(고구마라떼들), 중위험군(녹차라떼들), 정상군(초코라떼들)으로 구분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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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요성과
지역사회 독거노인 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체계 확립(유관 기관 회의 구성 및 운영)
집단군별 프로그램 운영 통한 지역사회 독거노인 정신건강 고위험군 감소 기여(우울, 불안, 자살생각 척도별 평점 1.5점 감소)
독거노인들의 정신건강 자기관리 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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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진
간담회
독거노인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생활관리사 위기대응관련 교육 1
생활관리사 위기대응관련 교육 2
프로그램 운영 1
프로그램 운영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