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톡 정신건강사업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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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지역
재난심리지원

  • 추진배경
    • •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영주, 문경, 예천, 봉화 지역에 산사태와 침수로 인한 집중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 피해상황 * '23.7.30 16시 기준

      [인명피해] 사망25명(예천15, 영주4, 봉화4, 문경2),실종2명(예천2),부상10명

      - 사망 피해유형 : 토사유출13, 산림 토사유출6, 물에 휩쓸림6

      [일시대피] 5,033세대 7,399명 / 미귀가: 877세대 1,359명)

      ※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예천, 봉화, 영주, 문경) ※ 7.19.

    • • 하천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마을을 덮치면서 지역 주민들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마을회관, 경로당, 체육센터 등 임시주거시설에 대피하여 생활하게 되었고, 언제 다시 비가 올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수해 복구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주민들은 심리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 • 이에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 유가족, 수해복구 대응 인력 등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지원을 실시하였습니다.
  • 지원내용
    • ※ 재난심리지원은 지난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4개(영주, 문경, 예천, 봉화)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영남권트라우마센터가 상호 협력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집중호우 피해지역 재난심리지원은 임시주거시설을 중심으로 심리적 응급처치, 정신건강 평가, 심리지원 물품 등을 제공하였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경우 해당 시‧군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지속적인 상담과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 인명피해가 큰 예천군의 경우 임시주거시설이나, 피해 규모가 큰 마을에 ‘힐링버스’를 배치하여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하였습니다.


      •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 지원결과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95건(이재민 165건, 대응인력 30건)의 심리지원을 실시하였습니다.
    *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실적만 집계
    주민들의 정신적 안정을 돕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 및 적절한 치료개입을 위해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힐링버스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도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