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1월 12일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부모 자녀와 함께하는 오감클래식 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 클래식 전문 음악 단체인 ‘오감클래식(대표:배서정)’이 맡았으며, 성악가와 함께 하는 해설과 피아노, 플루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전달했습니다.
공연 레퍼토리는 영유아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동물‘을 주제로 하여, 생상스의 관현악 ‘동물 사육제’, 김성균의 동요, ‘작은 동물원’,카니발의 ‘거위의 꿈’ 등 친숙한 동요와 클래식 곡들이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 8곡을 선보였습니다.
전액 무료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관내 6개월부터 7세 유아까지 다양한 연령의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총 2회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총 9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공연에 참여한 영유아와 부모들은 개별적으로 마라카스를 제공받아 음악에 맞춰 움직이며 즐길 수 있었고, 공연 후에는 오케스트라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체험 시간도 마련하여 음악에 대한 흥미를 더욱 키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광명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예술적 경험을 통해 감성을 키우고, 부모자녀 관계가 증진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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