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Vol.01
강남대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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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캠퍼스 구축 및
학습 복지 공간 조성

스마트 캠퍼스 / 교육환경 / 학생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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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정부재정지원을 받아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도부터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비대면 수업을 고려한 제작 공간과 촬영시스템 구축, 혁신 교수법에 맞는 스마트 강의실,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시스템 운영 등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비롯해 학생들의 학습공간 및 휴게 공간, 편의시설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학교는 예술관, 샬롬관, 경천관, 교육관, 중앙도서관 등 주요 건물 내ㆍ외부의 벽체 보강 공사를 시행하였고 건물 내부 고효율 LED 전등 설치, 노후화된 냉ㆍ난방기 교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화문을 설치하였다. 또한 캠퍼스 내 사각지대에 대한 두려움 해소 및 범죄 예방을 위한 가로등 추가 설치, 총 223대의 CCTV를 고화질 사양으로 설치・교체하였다. 이로써 교육ㆍ연구ㆍ시설 장비 및 건물 내ㆍ외부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해졌으며, 캠퍼스 내에서 발생하는 비상 상황이나 범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관리시스템이 구축되었다. 그리고 학생들의 학습공간 및 휴게・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인문사회관 1층 학생성공센터를 구축하였으며, 중앙도서관은 소통과 협력, 창의적 사고 공간 조성을 위해 1층과 4층을 전면 리모델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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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CCTV 개선공사]

스마트 캠퍼스 구축 및 학습 복지 공간 조성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궁금하게 생각할 만한 장소, 가장 변화된 학교 이곳저곳-셀프스튜디오, 미니스튜디오, 추적식 카메라 시스템, 액티브 러닝 강의실, 학생성공센터, 중앙도서관-을 살펴보았다.

셀프스튜디오는 대학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강의의 비중이 증가했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1인 미디어 형태의 강의 촬영을 도와주는 스튜디오를 말한다. 우리 대학은 샬롬관에 4개, 경천관에 1개로 총 5개 강의실에 셀프스튜디오를 구축했으며, 고품질 동영상 강의 및 편집을 위한 PC, 카메라, 그리고 강의 녹화 시 판서가 가능한 태블릿 등 인프라를 갖추었다.

미니스튜디오는 이러닝 스튜디오 장비 구축을 통해 이러닝 제작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구축됐다. 미니스튜디오는 추후 학생 크리에이티브실, 미디어 제작 실습실, 비교과 교육 콘텐츠 제작실 등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촬영에 필요한 방송조명장비 및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우원관 401호와 402호에 구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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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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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스튜디오]

추적식 카메라 시스템은 학생 자기주도식 수업 및 유연한 수업 운영이 가능한 강의실을 구축하고 프로젝트 기반 창의융합 교과목 확대에 따른 능동적인 참여와 교수 및 학생 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위해 샬롬관 202호, 경천관 207호에 만들어졌다.

액티브 러닝 강의실은 학생들이 강의에 몰입할 수 있도록 중앙집중 계단식 강의실 형태로 유무선마이크, 전자칠판 등 대면 강의 시 발표나 토론형 수업에 유용하도록 샬롬관 204호에 구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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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식 카메라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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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러닝 강의실]

학생성공센터는 인문사회관 1층에 위치하며 학생들에게 편리하고 실용적인 공간으로서 러닝앤힐링존, 소규모 스터디룸을 설치하였고 교수학습지원센터, 진로취창업센터, 장학복지팀, 마음나눔센터 등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주요 부서들을 동일 공간에 배치하여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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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성공센터]

중앙도서관은 다양한 형태의 학습공간과 휴게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었다. 중앙도서관 1층은 소통・협력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적이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카페형 휴식 공간인 동시에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축되었다. 중앙도서관 4층은 창의적 사고 공간으로 개방형 개인학습 및 노트북존, 2인 그룹 캐럴 공간, 그리고 노후화된 일반열람실의 환경을 개선하여 개방형과 칸막이형 테이블 비치, 전자기기 사용을 위한 콘센트, WiFi 확대 등 다양한 학습환경에 맞게 구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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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시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으로 변화시키자는 목표가 변화된 시설을 둘러보면서 확실하게 느껴졌다. 또한 이렇게 변화된 중앙도서관을 사진으로 본 박형용(사복·2) 학생은 “학교에 입학하고 학교 시설을 이용해 본 적이 없어 과거에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지 못하지만, 사진을 보니 정말 깔끔하고 다양한 공간이 만들어진 것 같다. 평소에 이용하던 공공 도서관보다 더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 같아 대면 수업으로 전환된다면 가장 먼저 이용하고 싶은 공간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도서관뿐만 아니라 대면 수업 시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학습과 휴게 공간들이 장기간 비대면 수업에 지친 학생들의 피로감을 완화해주고, 학습 환경을 개선해줄 것이라 기대된다.

강남학보 최은서(사회복지학부 2학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