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사람들

  • 신범식
    국제문제연구소 소장
    복합안보센터장
    세계정치 편집위원장

  • 김상배
    미래세계정치센터장
    미래전연구센터장

  • 전재성
    비교지역질서센터
    공동센터장

  • 이정환
    비교지역질서센터
    공동센터장

  • 박성우
    국제정치사상센터장

  • 조동준
    북한연구센터장

  • 박종희
    국제정치데이터센터장

안태현
선임연구원

안녕하세요. 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안태현입니다. 노트르담대학교 정치학과에서 <Happiness in Aristotle: Individual, Friends, and the City>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고전정치철학과 서양정치사상을 바탕으로 특히 개인의 삶과 정치적 공동체의 관계, 정치권력의 기반과 시민권의 본질 등의 문제를 주된 연구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의 개념과 문화외교의 역사, 문화외교와 공공외교의 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제문제연구소 내에서는 미래전연구센터와 육군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육-연구-교류 프로그램인 ‘미래군사전략과정’ 지원을 맡고 있습니다.

강여린
선임연구원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강여린입니다. 저는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외교학전공에서 2022년 박사학위를 받았고, 박사학위 논문의 제목은 “한일회담을 중심으로 본 냉전기 한미관계: 이승만·박정희의 위협인식·역할구상과 미국의 역할규정”입니다. 관심 연구 분야는 동아시아의 국제관계이며 특히 한미동맹, 한미일 관계의 협력 및 갈등에 관한 연구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A-1 트랙)의 연구과제인 "한국전쟁 전후 한일회담을 통해 본 한미관계"입니다. 또한, 2023년 서울대학교 교내과제(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의 일본학연구지원 사업)인 "한반도 유사 사태를 둘러싼 일본 내 담론 분석: 1968년 푸에블로호 사건과 1983년 아웅산 테러 사건을 중심으로"도 동시에 연구 중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연구에 힘써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더 나아가 국제정치학계에 일조하는 성실한 연구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인호
선임연구원

저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국제질서의 이론, 근세 동아시아 국제관계사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아시아 국제관계의 역사와 사상을 통해 국제정치이론의 기본 개념을 재구성하고, 새로운 국제정치 규범윤리를 제시하는 작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근세 동아시아 국제질서와 현재 중국 IR 이론에 관한 저의 논문들은 International Relations of the Asia Pacific, Review of International Studies, European Journal of International Relations에 게재되었습니다. 현재는 근세 및 근대 동아시아 국제질서사의 변환을 사상, 제도, 계층의 시각에서 분석하고, 또 중심 중심의 질서사의 시각에서 벗어나, 조선 및 베트남 등 주변국의 시각에서 바라본 질서사를 이론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또 동아시아 질서사에 대한 작업을 발전시켜, '국가의 덕성'이라는 제목의 저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가 자신들을 도덕적으로 훌륭한 집합적인 인격체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지위와 권력을 얻고, 또 국제질서 자체를 형성해나감을 근세부터의 동아시아 질서를 중심으로 분석합니다.

변성호
객원연구원

안녕하십니까. 국제문제연구소 객원연구원 변성호입니다. 2024년 2월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외교학전공에서 ‘혁명 개념사로 본 20세기 한국 정치사: 3.1운동부터 4.19와 5.16까지’라는 논문을 쓰고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기존 권력에는 위협이고 억압받는 이들에게는 희망의 언어이기도 한 혁명은 서구 근대의 대표적 개념이며 구한말부터 첨예한 정치적 사안이었습니다. 특히 3.1운동, 4.19, 5.16 등 한국사의 대표적 사건들은 혁명으로 사유되기도 하였습니다. 20세기 초중반에 한국인의 담론에서 혁명의 대표적 사건이 3.1운동에서 4.19 혹은 5.16으로 대체되는 경향을 발견하였습니다. 20세기 후반기(특히 1980년대)까지 확장하여 20세기 전체의 혁명 개념사 혹은 담론 연구를 완성하고 싶습니다. 또한 혁명과 자유주의, 민주주의, 민족주의 등 주요 사상과의 연관성을 명확히 이해하기 위한 연구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사논문 이전 주제였던 스포츠와 민족주의 연구도 지속하려고 합니다. 근현대 한국에서 축구 및 운동회와 민족주의의 여러 관계를 살펴본 경험이 있습니다. 최근 국제문제연구소 이슈브리핑으로 작성한 ‘글로벌 미디어와 K-스포츠 공공외교’처럼 스포츠와 공공외교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연구소의 동료들과 협업하여 앞으로 미력하나마 학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쉬만스카 알리나
객원연구원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객원연구원 알리나 쉬만스카(Alina Shymanska)라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국제정치학 연구자로, 2024년에 서울대학교에서 외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현재 한국연구재단 지원의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로 선발되어 “뉴스페이스 시대의 중견국 외교: 캐나다와 호주의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의 연구 관심사는 동유럽의 지정학과 안보, 나아가 사이버 안보와 우주 안보 등 신흥 안보 문제입니다. 동유럽 국가 중 특히 우크라이나, 폴란드, 에스토니아, 핀란드 등 러시아와 접경하는 국가들의 외교·안보 전략과 관련된 많은 연구 경험을 지니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발트 3국, 벨라루스, 체코, 슬로바키아도 저의 연구 관심사입니다. 또한, 동유럽을 대상으로 러시아가 진행하는 외교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중동 국가 중에서는 이스라엘의 외교·안보, 방산도 오래전부터 연구해 온 주제입니다. 따라서 NATO와 러시아 경쟁을 비롯한 안보딜레마에 처한 동유럽과 중동의 이스라엘 등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학에 관심이 있습니다. 신흥 안보 분야에서 제가 본격적으로 연구하는 주제 중에 사이버 안보 외교, 우주 안보 외교, 이와 관련된 규범 외교와 중견국(middle power) 이론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슈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찬송
객원연구원

저는 존스홉킨스대학교 고등국제관계연구대학원(School of Advanced International Studies, SAIS)에서 미국 동맹국들의 핵 수용성(Nuclear Receptivity)에 대한 연구를 했습니다. 사료를 바탕으로 냉전시기 이탈리아, 노르웨이, 캐나다, 일본, 한국의 핵 수용성에 대한 비교 연구를 수행했고, 2022년 “Nuclear Enthusiasm, Tolerance, and Allergy: Deployment Politics in the U.S. Extended Deterrence System During the Cold War”라는 박사 논문을 작성했습니다. 그 후, 캘리포니아대학교의 Institute on Global Conflict and Cooperation (IGCC), 로렌스 리버모어 (Lawrence Livermore) 국립연구소 및 로스 알라모스 (Los Alamos) 국립연구소가 후원하는 ‘기술 및 국제안보’ 박사후 과정을 밟았습니다. 박사후 과정을 통해 2024년 8월까지 미국의 핵정책과 핵전략을 연구하는 한편, 사이버, 퀀텀, AI, 우주 등의 신흥기술 안보에 대한 연구도 진행했습니다. 향후 국제문제연구소에서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들을 바탕으로 연구 업적들을 활발히 생산하고, 지속적으로 핵 수용성, 핵공유, 미국 핵정책과 핵전략, 확장억제 등의 주제를 연구하는 한편, 미사일 방어체계, 아시아 집단 안보 전략, 우주 및 사이버 등 신기술 안보, 북핵 문제 등을 연구하겠습니다.

이한나
객원연구원

안녕하세요. 국제문제연구소 객원연구원 이한나입니다. 저는 2024년 8월 “남중국해 분쟁과 미ㆍ중 포괄적 전략 경쟁: 미ㆍ중 상호작용에 대한 미국의 인식과 대응”으로 서울대학교 외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세력전이 과정에서 지배국과 부상국은 부상국의 ‘도발’과 지배국의 선제적 ‘견제’로 인해 상호작용하며 갈등이 심화되고, 특정 쟁점에 대한 양국의 인식 격차가 이러한 부정적 상호작용을 초래한다는 시각을 가지고 미국과 중국이 남중국해 쟁점을 두고 갈등이 격화되는 과정과 미국의 대응 수위가 지역 차원에서 포괄적 차원으로 격상된 원인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중국 외교안보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미중 관계, 동아시아 안보 등의 주제로 연구 범위를 확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연구활동에 참여하여 많이 배우고자 합니다.

전권국
객원연구원

학력 : Texas A&M 대학교 기계공학 석사
안녕하세요, 국제문제연구소 객원연구원입니다.
국방 및 안보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하가영
국제문제연구소 주임

국제문제연구소 행정 관리
02-880-6311
hakayoung@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