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JPEM

Temporal and spatial coherent pulse combining by multi-path interferometric scheme
주기남 교수 연구팀, 고출력 펄스 레이저 생성을 위한 가간섭 펄스 결합 상용화 기술 구현


주기남/조선대학교



[그림 설명] 개발한 가간섭 펄스/결합 모듈과 이를 통해 결합된 펄스의 안정도


  • 주기남 교수(조선대) 연구팀이 고출력 펄스 레이저 생성을 위한 광학 시스템의 상용화 기술 구현에 성공했다.

  • 기존 연구에서는 Chirped Pulse Amplification (CPA) 기술을 이용하여 고출력 펄스를 생성하였으나, 보다 높은 에너지를 가지는 펄스를 생성하기에 효율 및 위험성에 있어 기술적 한계가 존재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에는 가간섭 펄스 분할/결합 기술이 개발되었으나 이러한 기술은 아직까지 실험실 수준의 기술로 상용화하기에 부피도 크고 환경에 민감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 조선대 주기남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가간섭 펄스 분할/결합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부피를 대폭 줄인 다중 경로 간섭 모듈을 설계, 개발하였고 이를 실험적으로 검증하였다. 연구팀은 지난 2018년에 다중 경로 간섭계 기반의 가간섭 펄스 분할/결합 묘듈에 대한 특허를 확보하였으며, 기초 실험 등을 통해 사용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IJPEM 저널에 최근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 주기남 교수는 “비록 현재 결과가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펄스 에너지에 부족하지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고출력 펄스 레이저 생성을 진행하겠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