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정밀공학 창의경진대회 성공적 개최!

지난 11월 1일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우리 학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상원(성균관대학교))의 주관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밀공학’을 주제로 한 ‘제4회 정밀공학 창의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국내 이공계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미래 엔지니어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26팀의 예선 팀 가운데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산학협동재단에서 주관한 ‘2019년도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좀 더 탄탄한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본선 진출팀들은 인공지능, 로보틱스, IoT, 3D 프린팅, 바이오나노기술, 무인자동차, 드론, 빅데이터 등의 다양한 주제의 아이디어 작품들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창의경진대회 대상: 도원결의 팀‘Prestress Double Arch Bridge'[출처: MATE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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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본선 발표 끝에 영예의 대상은 금오공과대학교 “KIT-IRL” 팀이 차지했다. “KIT-IRL” 팀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로운 조사와 탐사 등을 수행하는 전방향 휠과 역푸아송 구조를 활용한 협소 공간 극복 로봇을 선보이며, 연구의 창의성과 활용도 및 기대효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에 선정되었다.

우리 학회 교육위원회는 학생들의 정밀공학 관심 증대와 미래 정밀공학도 육성을 위해 창의경진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4회 창의경진대회 수상팀』

• ◆ 대상(1팀) 금오공과대학교 KIT-IRL
• ◆ 최우수상(3팀) 성균관대학교 ‘ViGri’, 인하대학교 ‘핑거스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SOPHIA’
• ◆ 우수상(4팀) 금오공과대학교 ‘G2D’, 고려대학교 ‘수퍼두퍼바겐’, 명지대학교 ‘ITCP(IT Converged Process)’, 경북대학교 ‘딥신’
• ◆ 장려상(8팀) 경북대학교 ‘일편단심’, 아주대학교 ‘탄소같은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CLC’, 충남대학교 ‘센서티브’,단국대학교 ‘Eco Dankook’, 연세대학교 ‘연세대Tensorflow’, 금오공과대학교 ‘슬라이싱’, 광주대학교 ‘기계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