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터뷰에서는 양양새일센터에서 운영한 <실버인지·체육전문가 양성과정>을 소개합니다. 과정을 이끈 양양새일센터의 김현희 상담사와, 이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정재란 수료자의 이야기를 함께 담았습니다.
특히 정재란 수료자는 2025년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취업자 중 최고령 사례로, 훈련생이자 취업자의 시선에서 직업교육과정과 사후관리 전반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전합니다.
정재란 수료자가 처음 새일센터의 문을 두드리던 순간부터 다시 일에 도전하기까지, 그 변화를 가능하게 한 힘은 무엇이었을까요? 지금, 새일로드에서 그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양양새일센터에서 해당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기획하신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지역의 특성이나 현장의 수요와 어떤 점이 맞닿아 있었는지도 함께 여쭤보고 싶다.
김양양 지역은 전체 인구가 3만 명이 채 되지 않는다. 그중 65세 이상 인구가 1만 명이 넘는다. 전체 인구의 35% 이상이 노인 인구인 셈이다. 이미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지역인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과정을 기획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코로나 이전에는 약 5년 노인 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한 경험이 있다. 어르신들께 종이접기도 가르쳐 드리고, 보드게임을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관련 공부도 시작하게 됐다.
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훨씬 재밌고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좋아하신다는 것도 알게 됐다. 그래서 이번 과정에 ‘체육’을 꼭 포함하고 싶었고, 전문성을 갖춘 체육 지도 영역을 넣어 활동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인지’ 분야의 경우, 치매안심센터나 보건소에서 인지 단계를 평가하고 등급을 매기기 때문에 관련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려면 인지 관련 자격증이 있는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인지 관련 자격과 체육 자격을 함께 취득할 수 있도록 과정을 구성했다. 민간 자격이긴 하지만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향이었다.
양양새일센터의 <실버인지·체육전문가 양성과정>의 수료율과 만족도가 모두 100%일 뿐만 아니라 높은 취업률도 눈에 띈다. 사업 진행의 노하우가 있나?
김반장을 선정하기도 하고, 수료할 때 개근상(e.g. 출석이 환상) 같은 작은 시상도 진행했다. 이런 작은 이벤트들이 출석률과 참여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다. 또한 면접 단계에서 주 취업처가 될 만한 업체 관계자들이 면접관으로 참석하여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지원자의 의지와 관심을 파악했던 점도 수료율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정함께 수업을 듣는 수강생들이 모두 좋았고, 김현희 상담사님은 체육 활동이 있는 날이면 수강생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챙겨주시기도 하면서 수업에도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곤 했다. 담당자 선생님이 수강생들처럼 열심히 활동하시니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편안해졌고, 우리도 열심히 참여할 수 있었다.
▲ <실버인지·체육전문가 양성과정> 수업 시간
과정 내 탄탄한 커리큘럼도 한몫했을 것 같다. 강사 섭외나 프로그램 배치는 어떤 방식으로 구성하셨는지 궁금하다.
김체육 과정의 경우 민간 자격증을 발급하는 기관들을 여러 곳 알아본 뒤,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교육기관에 문의해 서울 지역 강사를 섭외했다. 그 외 프로그램은 지역 강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활동을 중심으로 실버 음악, 실버 요가, 전통 놀이,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 초반에는 이론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노인 인구의 변화나 최근 동향 등 어르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을 먼저 다루고, 이후 실기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지역 강사분들을 활용하다 보니 예산 운영에도 도움이 됐다. 그 덕분에 프로그램 운영에 여유가 생겼고, 수업에 필요한 재료는 양양새일센터에서 지원할 수 있었다.
강사분들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몇 회 정도의 음악 교육을 진행한다’는 식으로 교육 방향을 설명해 드리고, 이에 맞는 커리큘럼을 받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렇게 각 분야 강사들의 커리큘럼을 반영해 전체 과정을 운영했다.
▲ 다양한 활동 과목으로 구성된 <실버인지·체육전문가 양성과정>
정교육과정에서 시니어 인지․체육활동 운영 계획서 작성 방법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계획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취업처 눈에 띌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이 배웠다.
계획서를 단순히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차시별·활동별로 구체적으로 구성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예를 들어 10차시 수업이라면 각 차시를 균형 있게 편성해 실제 수업에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계획서를 작성하는 방식이 큰 도움이 됐다.
나 역시 (치매안심센터에) 지원할 때도 배운 대로 계획서를 매우 신중하게 작성했다. 처음에는 치매안심센터 강사로 선발될 것이라고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새롭게 강사로 양성된 분들이 채용 인원의 절반을 차지했다. 그만큼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주신 김현희 상담사님의 역할이 컸다.
김 올해 치매안심센터에서 강사 10분을 채용했는데, 그중 5분이 양양새일센터 교육과정 수료자였다.
이번 채용은 면접 없이 서류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지원서와 프로그램 운영 계획서가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됐다. 보통은 기존 활동자들이 유리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참여자들이 계획서를 잘 작성한 덕분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해당 훈련과정의 주요 취업처는 어떻게 찾으셨나.
김양양 지역에는 노인 장기요양시설이 20여 곳 정도가 있다. 양양새일센터에서는 미리 수요 조사를 진행해서,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할 경우 프로그램 수료자들을 강사로 채용하실 의향이 있는지 사전에 확인했다. 기존에도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 채용 과정에서 기관과 유대관계가 있었기 때문에 실습 요청이나 협력도 흔쾌히 받아주셨다.
치매안심센터, 대한노인회 등 기관과는 업무 협약 및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직훈 참여자를 연결할 수 있었고, 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도 협력했다.
양양이 인구 소멸 지역이다 보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필요했는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통해서 각 읍·면 단위 경로당으로 강사 활동을 나갈 수 있었다. 재능 기부의 형식으로,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하고 이후에 스카프를 활용한 체조나 탬버린 활동 등 간단한 체육·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훈련과정의 사후관리는 어떻게 진행하셨나
김교육 이후에는 선생님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앞서 이야기했듯이 재능 기부 형태의 교육이 있었고, 참여자 요청에 따라 웰다잉(well-dying)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현장 경험을 통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소방서와 연계한 수업도 함께 이루어졌다.
▲ 소방서와 연계한 수업
▲ 훈련생 재능 기부 수업
▲ 웰다잉 수업
▲ 동아리 <진달래> 활동
정보통 훈련이 끝나면 그걸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과정은 교육 이후에도 단톡방을 통해 지금까지도 소통이 이어지고 있다. 상담사님이 중요한 정보를 공유해 주셔서, 필요한 경우 바로 연락해 서류를 준비하고 지원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 200곡 같이,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을 여전히 단톡방에 공유하신다.
처음 양양새일센터를 방문했을 때의 기억이 궁금하다.
정기관을 방문하면 첫인상이 편안한 곳도 있고 다소 서먹해 말을 건네기 어려운 곳도 있는데, 양양새일센터는 김현희 상담사님이 센터에 들어서자마자 밝게 맞아주시고 안내해 주셨다.
교육 팸플릿을 하나하나 보여주시며 훈련과정과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 주셨는데, 설명을 듣고 나니 ‘이 교육은 꼭 한번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이런 과정이 있으니 한번 해보세요”라고만 안내해 주셨다면 아마 참여하지 않았을 것 같다. 훈련과정의 내용뿐 아니라 앞으로의 가능성과 비전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이 과정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하시기 전에 어떤 일을 하셨나?
정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 퇴직한 뒤, 건강을 챙기기 위해 운동을 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약 4년 전, 길을 걷다 우연히 플랜카드를 보고 문해 강사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만약 그때 새로운 도전을 해보겠다는 마음이 없었다면 그 기회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을 것이다.
문해 강사 활동은 금전적인 보상보다 사회에 기여한다는 의미가 큰 재능기부 활동이기도 했다. 기존에 취득해 두었던 상담 자격증을 활용해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관계를 형성하다 보니, 어르신들이 매우 좋아하셨다. 그 모습을 보면서 힘이 다할 때까지 이 일을 계속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마음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정재란 선생님의 ‘도전하는 힘’은 어디서 생기는지 궁금하다.
정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이 삶에 활력을 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교육도 단순한 공부라기보다 새로운 도전에 가깝다고 느꼈다.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보자는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고, 그것이 내가 살아온 방식이기도 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도 고립되지 않고 세상과 소통하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어떤 일을 시작하기에 나이가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더 깊이 몰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느꼈다. 무엇보다 프로그램이 매우 좋아서 한 시간도 소홀히 하고 싶지 않았고, 결국 한 강의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게 됐다.
나이가 있다는 이유로 젊은 사람들에게 뒤처졌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았다. 특히 체육 활동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젊은 사람들이 힘들어할 때도 끝까지 참여하며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 직업교육훈련 수료식 현장
노인 대상 센터에서 활동할 때, 비교적 연령대가 높은 강사진이 가진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
정젊은 사람들이 가지는 신선함도 분명 있지만, 나이가 있는 사람들이 가진 공감 능력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어르신들과 대화를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고, 잘 따라오지 못하실 때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줄 수 있는 여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젊은 사람들은 이런 면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현장에서 느낀 점은, 나이가 들어도 능력만 충분하다면 얼마든지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것은 공감이다. 한 분씩 다 안아드리면서 칭찬도 해 드리며, 어르신들에게 어려움이 있을 때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만 있다면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르신들이 나와 함께하는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고 마음껏 웃으며 하루의 근심과 걱정을 털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자질은 무엇인가?
정교육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또 어르신들과 있다 보면 응급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늘 있기 마련이라 돌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하는 만큼 성실함과 인내심 역시 필수적인 자질이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기본적인 행정·업무 역량도 일정 수준 갖추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활동일지에 넣을 사진을 직접 촬영하고 간단히 편집할 수 있는 정도의 실무 능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현직 강사로 활동하고 계시는데, 선생님은 수업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시는지, 그리고 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교육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정음악이나 미술 같은 활동을 어르신들이 좋아하신다. 어떤 분들은 ‘내가 생전에 크레파스를 처음 잡아본다’, ‘탬버린을 처음 쳐본다’라며 즐거워하시기도 했다. 수업 시작 전에 스팟 활동*이나 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먼저 곁들이면 훨씬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신다. 아무래도 (어르신들은) 활동이 제한적이다 보니, 몸을 사용하는 새로운 활동을 하는 데에 굉장한 즐거움을 느끼시는 것 같다.
*스팟(Spot) 활동 : 짧은 시간 내에 참여자들의 이목을 끌고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한 프로그램
그리고 수업에 들어갈 때는 어르신들의 이름을 꼭 불러드린다. ‘○○ 엄마’, ‘○○ 할머니’와 같은 역할이 아니라 ‘□□ 씨’ 혹은 ‘□□ 학습자님’이라고 이름을 불러드리니, 몇십 년 만에 자기 이름을 듣는다며 정말 좋아하셨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는 모든 분들에게 명찰을 만들어 드린다. 나 역시 명찰을 달고 수업에 들어간다. 수업에 가면, 어르신들이 명찰을 모두 가슴에 달고 기다리고 계신다. 수업이 끝나면 “힘들었지” 하며 제게 음료수를 건네주실 때도 있는데, 괜찮다고 해도 “목마를 거야, 먹어” 하시며 늘 챙겨주신다.
이런 순간들이 큰 보람으로 느껴지고, 어르신들을 더 잘 돌봐드려야겠다는 사명감도 함께 생긴다.
▲ 직업교육훈련 중 재능 기부 현장
양양새일센터의 <실버인지·체육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하시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무엇인가?
정전체적인 커리큘럼이 체계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었다. 문해 강사로 활동한 지 3~4년 정도 되었지만, 특히나 이번 과정에는 관련 기관에 실습을 나가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았다는 점이 좋았다.
음악, 미술, 체육, 율동 등 다양한 영역을 단편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여러 활동을 융합적으로 연결해 교육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도 인상 깊었다. 치매 예방 교육은 인지 활동뿐 아니라 신체 활동 등 다양한 요소가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배운 음악·미술·체조 활동을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현장 적용에 매우 유용했다.
또 김현희 상담사님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USB에 담아 저희에게 제공해 주셨다. 이 USB로 현장에서 컴퓨터나 블루투스로 바로 활용할 수 있었고, 탬버린이나 스틱 등 수업에 필요한 재료들도 양양새일센터에서 대여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경력단절여성 가운데에는 구직활동을 다시 시작하기까지 많은 고민과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또 공백 기간이나 나이 등의 이유로 스스로 구직을 포기하기도 한다. 이런 분들에게 현직자로서 응원의 말씀을 전해주신다면?
정양양새일센터를 만나고 가장 먼저 느낀 것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점이었다. 양양새일센터를 알기 전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망설였겠지만, 이곳에서 나는 나이를 떠나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 또한 오랜 시간 쌓아온 통찰력과 위기관리 능력을 사회에 다시 환원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이 일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아마 운동이나 단순한 활동 외에는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고 무기력하게 지냈을지도 모른다. 오랜만에 업무 능력을 활용하고, 컴퓨터를 통한 정보 처리 능력을 다시 사용하면서 과거 현직에서의 실력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다. 젊은 세대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경험과 지혜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힘이 되었다.
내게도 나이가 콤플렉스일 때가 있었다. 양양새일센터를 처음 방문했을 때 상담사님께 “나이가 많아서 훈련생으로 안 뽑히는 것 아니냐”고 말씀드리기도 했을 정도다. 그런데 김현희 상담사님께서 “그냥 한번 해보세요”라고 격려해 주신 그 말에 용기를 얻어 시작할 수 있었다.
나처럼 연세가 있는 분들이 일을 시작하고 싶다면, 나이를 이유로 주저하지 말고 한번 도전해 보시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다. 나이는 결코 한계를 의미하지 않는다. 열심히 배우고 활동한다면 충분히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