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 서세 179주기 묘제 및 헌다례

다산 정약용 서세 179주기 묘제 및 헌다례가 4월 7일(화) 선생의 묘역에서 봉행되었다. (사)다산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묘제의 헌관 및 헌다례 봉행자는 아래와 같다.

· 초헌관 : 정종섭(행정자치부 장관)
· 아헌관 : 정호영(다산선생 7대 종손)
· 종헌관 : 정세균(국회의원, 압해정씨 대종회장)
· 헌다관 : 류건집(전 원광디지털대 석좌교수)
· 헌화관 : 황인경(소설 목민심서 작가)


묘제 후 실학박물관에서 최진석 교수(서강대 철학과)의 ‘노자와 다산 : 당호를 왜 여유당이라 했나?’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져 선생이 남기신 ‘목민牧民’의 인간애를 기렸다.

글. 조준호 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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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제 및 헌다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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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노자와 다산 : 당호를 왜 여유당이라 했나?” (4/7) 특강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