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말 탄생한 실학문화해설자원봉사자 2015년 1차 교육이 4월 9일(목)∼10일(금) 이틀간에 걸쳐 실시되었다.

지원자 25명 중 13명이 참석하여 박물관 소장품과 전시유물에 관한 김시업 실학박물관장 및 학예사들의 강의를 수강하였다.

총 일곱강좌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전시실 구성특징(관장), 개혁의 전개·조선사회의 변화·실학의 탄생·연행사와 통신사(김형섭 학예사), 실학의 전개(조준호 학예사), 천문·지리(정성희 학예사)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 선생님들의 깊은 관심을 받았다.

5월 1일부터 박물관에서는 매일 자원봉사자 두 분께서 전시실 관람질서 유지·안내 및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의 진행을 지원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분위기 조성을 통해 보다 높은 관람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즐거운 문화향유의 시간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