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실무자 대상 게이트키퍼 교육 실시

7월 8일(수) 대전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학교 밖청소년지원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청소년도박문제 게이트 키퍼 교육을 실시하였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이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범죄 피해자가 되거나 비행, 일탈에 가담하고 디지털 역기능(인터넷, 게임, 인터넷 도박 중독 등)을 겪고 있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설립된 기구입니다.

우리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최일선에서 보호하고 지원하는 지원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청소년기 발달과 정신병리 △청소년기 중독피해 발생 원인과 대처 방안 △학교 밖 청소년 도박문제 사례 발견 시 조기개입 대처 방안 등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의 도박 폐해가 빈발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예방과 치유활동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실무자들의 게이트키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원사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게이트키퍼 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사진설명)
이밖에도 4월 13일(월) 대산학교(소년원)예방교육, 7월17일 (금) 32사단 초급장교 예방교육, 7월 30일(목) 충남대학교 대학생 예방교육 등 7월까지 35회 1,368명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도박문제 없는 대전, 충남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