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센터이용자 및 도박유형

2015년 상반기 대전센터에는 총 201명의 내담자가 센터 이용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중 도박문제 대상자는 91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모(51명) 배우자(39명) 순으로 나타났다.
센터에서 치유 서비스를 제공받은 도박문제 대상자의 도박유형을 살펴보면 불법도박 이용자(80.2%)가 국가에서 운영하는 사행업체 이용자(19.8%) 보다 5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박종류별로 살펴보면, 도박불법스포츠 배팅이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카드도박(하우스) 12명, 기타도박(11명) 순으로 나타났다.

 
 
 

2. 이용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성별, 연령, 거주지역)

대전센터 이용자(201명)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남성이 110명으로 여성(91명) 이용자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용자 연령은 30대가 62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47명), 40대(37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의 거주지역은 대부분 대전지역(111명) 이였으며, 충남(39명)과 충북(24명)이 그 뒤를 이었다.

 
 
 
 

3. 상담실적

상반기 동안 총 712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이중 57%에 해당되는 405건이 도박문제를 대상자에게 제공되었고 도박폐해로 우울 및 불안 등의 심리적 문제를 호소하는 가족들에게도 심리적 서비스(307건)를 제공했다.
월별 상담실적을 살펴보면 센터개소를 기다리던 내담자가 한꺼번에 몰려온 1월의 상담실적이 151건으로 가장높게 나타났고 메르스 바이러스로 인해 임시 휴관에 돌입했던 6월 실적(96건)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센터는 평균118건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이용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도박문제로 부터의 회복을 도왔다.

 
 
 

4. 집단상담 및 프로그램

상반기 동안 총 36회의 집단상담을 통해 206명의 참여자가 집단역동을 통한 회복의 동기를 키워나갈 수 있었으며, 재정법률 강좌 2회, 대안프로그램 8회 등 총 10차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자(57명)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집단상담과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용자의 회복을 돕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5. 예방교육 및 캠페인

대전센터는 대상자와 가족들의 회복을 위한 치유재활 사업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도박문제 인식개선위해 총 30회에 걸쳐 1,210명의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8회의 캠페인을 통해 2,250명에게 도박문제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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