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Five Arabia CEO Mohamed K. Abdel Rehim은 UAM의 미래와 통신 기술이 UAM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
○ 첨단항공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AAM)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항공 산업 중 하나
- Deloitte에 따르면 AAM 시장 규모는 ‘35년 1,150$에 도달할 전망
- McKinsey에 따르면 민간 항공사는 ’20년 소프트웨어 및 정보 기술에 500억$, 또는 전체 지출 약 5%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투자, 이는 AAM 소프트웨어 기회를 엿볼 수 있는 대목
○ 항공 택시, 에어 앰뷸런스 등 AAM 애플리케이션 도입, 특히 대규모 도입은 안정적인 통신 채널이 필수적
- 이러한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첨단 통신 시스템이 필요
- AAM은 전기 수직 이착륙기(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eVTOL)를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환경친화적인 운송 수단을 제공하고자 함
- 단거리 용도로 설계된 이러한 항공기는 도심 센터, 교외, 및 외진 지역 간 탑승객 및 화물 운송을 촉진
○ 비행 숫자가 특히 혼잡한 도심 지역을 위주로 상당하게 증가할 것이 전망되면서 AAM을 지원하기 위한 탄탄한 디지털 생태계를 개발하는 것은 필수적
- 이는 항공 교통 관리 시스템, 지상 관리 시스템, 통신 네트워크 간 매끄러운 통합을 요구하며 이러한 통합은 AAM 항공기와 지상 시스템 간 효과적인 통신을 촉진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보장할 수 있음
○ 결과적으로 항공 산업은 새로운 항공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공통 항공 관행을 촉진하고, 항공 교통 운영의 안전과 지속가능성,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활발하게 노력 중
○ 그러나 대규모 AAM 도입의 걸림돌 중 하나는 혼잡한 도심 지역과 고립된 농촌 지역에 무선 커버리지가 부족하다는 점
- AAM을 새로운 지상-항공 연결성에 통합하는 것은, 지상 네트워크 과부하, 연결 안정성 유지, 핸드오버 관리 등 여러 고유한 문제를 제시
- 이와 더불어 eVTOL에 정확한 항공 운행 정보를 제공해 혼잡한 도심 지역의 eVTOL 교통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연결성이 필요
삼성전자, 프린스턴대와 6G 파트너십 체결
삼성전자 연구개발 조직인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가 6G 무선 및 네트워킹 시스템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프린스턴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음
○ 삼성전자의 연구개발 조직인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가 2030년까지 아직 표준화되지 않은 6G 상용화 계획을 갖고 프린스턴대와 6G 파트너십을 체결함
- SRA는 6G 연구 개발을 주요 목표로 하는 프린스턴 대학의 NextG 이니셔티브 기업 제휴 프로그램(NextG Initiative Corporate Affiliates Program)의 창립 멤버가 되었음
○ 2023년 프린스턴 대학의 공학 및 응용과학 대학에서는 클라우드 및 엣지 네트워크, 지능형 감지 및 네트워크 탄력성을 포함한 신기술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해 NextG 이니셔티브를 설립함
○ 프린스턴 공과대학 학장인 Andrea Goldsmith은 “미래 무선 네트워크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최고의 학술 연구는 교수진과 업계 기술 리더 간의 긴밀한 상호 작용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
- 또한 그는 “우리의 NextG 프로그램은 급속한 변화의 시대에 의미 있는 혁신과 글로벌 리더십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무선 기술과 정책에 대한 심층적인 협력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함
○ 계약 조건에 따라 삼성전자는 에릭슨, 인텔, 미디어텍, 노키아, 퀄컴 및 보다폰을 포함한 동료 기업 계열사와 함께 학술 연구와 실제 응용 프로그램 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프린스턴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임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미래 6G 통신 기술이 한국의 거대 기술 기업인 삼성전자의 미래에 매우 중요할 것이다”라고 말함
- 또한 그는 “6G 등 신기술 확보에 도전해달라”며 “인공지능(AI), 자율주행, 확장현실 등 혁신 제품 상용화에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함
○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아직 표준화되지 않은 6G를 상용화할 계획임
○ 삼성전자는 차세대 통신기술 개발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 5월 삼성리서치 산하 첨단통신연구센터(ACRC)를 설립했으며, 2022년에는 첫 번째 6G 포럼을 개최함
○ ACRC는 2020년 7월 6G 백서, 2022년 5월 6G 스펙트럼 백서를 발간함으로써 6G 환경을 주도하는 시장 리더로 자리매김함
노키아, 인도에서 6G 연구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체결
노키아와 인도 과학 연구소(IISc)는 파트너십에 따라 벵갈루루에 새로 출범한 노키아의 6G 랩에서 협력할 예정임
○ 핀란드 공급업체인 Nokia는 인도 과학 연구소(IISc)와 협력하여 6G 기술 및 6G 사용 사례를 공동 연구함으로써 인도에 대한 6G 약속을 확대한다고 발표함
○ 파트너십에 따라 노키아와 IISc는 벵갈루루에 새로 설립된 노키아의 6G 랩에서 함께 협력할 예정임
- 여기서 양 당사자는 6G 무선 기술, 6G 아키텍처, 6G 무선 인터페이스에 기계 학습 적용이라는 세 가지 핵심 연구 분야를 추구하게 됨
-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6G 기술 및 표준 생태계에 대한 공동 연구에 기여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참조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및 알고리즘을 개발할 예정임
○ 연구의 성격은 글로벌이지만 Nokia와 IISc는 인도에 특히 중요한 영역을 다루는 6G 사용 사례에 특별히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함
○ 2023년 10월, 노키아는 벵갈루루의 글로벌 R&D 센터에 6G 랩을 설립함
- 연구 시설은 6G 기술이 뒷받침하는 기본 기술과 혁신적인 사용 사례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Nokia와 인도 학계 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함
○ Nokia의 최고 전략 및 기술 책임자인 Nishant Batra는 “글로벌 통신 무대에서 인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는 6G가 인도 경제의 힘을 배가할 수 있도록 인도 과학 및 학계의 가장 뛰어난 인재들과 협력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했음
- 더불어 그는 “우리는 함께 6G 표준화, 개발 및 구현 분야의 리더로서 인도를 향한 Narendra Modi 총리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인도 특유의 6G 사용 사례를 탐색함으로써 6G가 인도 아대륙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보장할 것이다.”라고 함
○ 북유럽 벤더인 Ericsson과 인도 기술 연구소 Kharagpur(IIT Kharagpur)는 최근 인공 지능(AI), 컴퓨팅 및 무선 분야의 공동 연구를 위한 장기적인 협력을 발표함
- 이번 협력 조건에 따라 두 조직의 연구원들은 6G 연구를 위한 새로운 AI 및 분산 컴퓨팅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할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