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A News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최신 소식을 전파, 하다

한국전파진흥협회-가톨릭관동대학교 간 업무협약(MOU) 체결

‘25.03.12.(수),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 컨버전스룸에서 ICT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전문가 및 인프라의 공동 활용, ICT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기획 등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향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RISE 사업' 등 다양한 교육 사업 협력을 통해AI·DX 기반의 ICT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겠습니다.

2025 메타버스 아카데미 제4기 입학식

‘25.03.11.(화), 메타버스 허브(판교) 첨단공연장에서 가상융합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개발자 및 창작자 양성 그리고 취·창업 지원을 위하여 '25년도 메타버스 아카데미 4기 입학식을 개최하였습니다.
메타버스 아카데미 4기 교육생분들이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올해 입학식에서는 특별히 'AI시대, 메타버스의 미래' 라는 주제의 특강과 '24년도 우수팀 성과 발표가 진행되었고 '25년도에 선정된 동북권 메타버스 아카데미(대구), 서남권 메타버스 아카데미(전주) 각 지역별 기관장분들게 메타버스 아카데미 현판 또한 전달드렸습니다.
교육생분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의무적으로 참석하게 될 「2025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디지털 심화시대, 에너지 전송은 전파가 맡는다

‘25.04.14.(월), 하태웅 한국전파진흥협회 팀장(한국전자파학회 산학연 이사) 통신칼럼
우리는 디지털 심화 시대에 살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스마트폰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l)을 활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완전 자율주행차,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까지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이 혁신을 이끌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디지털 세계가 빈틈없이 연결되기 위해서는 기기간 상호연동 및 감지, 기기의 원활한 운용을 위한 에너지원이 중요한데 이를 수행하는 핵심 매체가 바로 전파다. 전파가 활용되는 주요 분야는 정보전송(방송·통신), 센싱(차량 레이더·드론감시), 에너지 전송(무선충전) 분야 등이다. 정부는 다양하게 활용되는 전파가 상호간 혼·간섭을 주지않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허가·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파를 이용한 에너지 전송 기술은 1891년 미국의 물리학자 니콜라 테슬라가 발명한 테슬라 코일로부터 시작됐다. 이 기술은 테슬라 코일을 통해 고주파 고전압 전류를 생성, 공기 중으로 방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자기유도방식과 자기공진방식, 전자기파방식으로 구분되며 이를 통칭하는 것이 무선전력전송 기술이다.
자기유도방식은 송·수신 코일 주위에 형성된 자기장을 이용하는 기술로 변압기의 원리와 유사하며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에 이용되는 무선충전기 등 소형 사물인터넷(IoT) 기기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자기공진방식이란 송·수신 장치에 특정 주파수의 공진으로 전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수㎝ 거리에서도 전력을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어 소형 IoT 기기뿐만 아니라 전동 킥보드, 로봇을 비롯해 전기차와 같은 중·대형 전기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전자기파방식은 전자기파 에너지를 공중으로 전송하여 수m 이상의 거리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로 빔 형성 기술을 활용해 전력을 특정 방향으로 집중시키기 때문에 RF빔 방식으로도 불린다. 이 방식은 근접 충전에 비해 에너지 전달 효율이 낮기는 하나 에너지 하베스팅이 필요한 전자 가격표시기, 스마트링 및 원거리 전력 전송이 필요한 드론, UAM 등 다양한 기기가 배터리 의존성을 낮추면서 전력공급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미래 유망 기술로서 각광받고 있다.
이렇듯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소형 IoT 기기부터 전기 모빌리티와 같은 중·대형기기에 이르기까지 활용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테슬라도 2026년에 무선전력전송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양산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렇듯 향후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모든 모빌리티 분야로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기기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에너지전송 기술 즉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 전 세계적으로 중·대형기기에 활용되는 중·대출력(㎾급) 무선전력전송 기술에 대한 법과 제도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러한 시기에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학연 전문가들과 심도있는 기술 검토를 거쳐 서빙, 배달, 물류 로봇 등에서 사용되는 1㎾ 이하의 무선전력전송 기기를 허가 대상에서 인증 대상으로 전환했다. 이는 무선전력전송 산업과 로봇 등 관련 ICT 산업을 발전시키면서 국민이 안전하게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다.
이번 정부의 제도개선에 대해 산업계에서도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운영하는 무선전력전송진흥포럼(김남 의장)에서는 무선전력전송 기술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강철호 원장)에서도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통해 로봇의 이동성과 작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로봇 활용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고 관련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전기동력을 비롯한 친환경 동력, 완전 자율주행 시대로 나아가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발전이 뒤따라야 한다. 앞으로도 관련 기술의 혁신, 정부의 정책·제도적 지원, 산업 혁신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릴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협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국군지휘통신사령부 간 업무협약(MOU) 체결

‘25.04.23.(수), 한국전파진흥협회 전자파기술원(송도)에서 국방 EMS 전문인력 양성 및 EMS 용역 연구 등 실질적 상호 교류협력을 위하여 국군지휘통신사령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5년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신임회장단 협회방문 간담회

‘25.04.17.(목), '25년도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신임회장단(윤경로 학회장, 김규헌 수석부회장, 김재곤 부회장, 김흥묵 부회장, 심동규 부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올해도 우리 협회와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의 지속적인 상호 지원을 기대합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 한국철도공사 간 업무협약(MOU) 체결

‘25.05.08.(목), 한국철도공사 본사(대전)에서 승강장안전문 등 철도시설물 전자파 안전확보를 위한 실시간 전파환경 측정시스템 구축, 안정적인 전파환경 구축을 위한 컨설팅 등 PSD 이용 개선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협력을 위하여 한국철도공사와 다음과 같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초연결 시대’, 무선 의료기기 확산과 안전관리

‘25.05.14.(수), 안전한 무선 의료기기 이용 환경 조성 제언(구재일 한국전파진흥협회 주파수전략팀장)메가 트렌트와 의료산업 변화 20세기 초까지 산업은 디지털화(Digitization)와 정보화(Informatization)를 통해 정보산업 중심으로 이동했다면, 현재는 ‘초연결(Hyperconnectivity)’, ‘초지능(Hyperintelligence)’, ‘융합(Convergence)’을 특징으로 하는 제4차 산업혁명이 전 산업 분야를 급속히 변화시키고 있다.특히 ‘초연결’은 단순히 사람 간의 연결(P2P)을 넘어서 사람과 기기 간(P2M), 기기와 기기 간(M2M), 시스템 간(S2S) 연결까지 확장하고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반 기술 역시 기존의 유선(광망 기반)에서 무선 기반으로 급변하고 있으며, 이동성과 편리성, 확장성을 갖춘 무선 네트워크 기술이 본격화되고 있다.

2025년 6G 포럼 공로패 수상

‘25.05.15.(목), 제2회 6G 포럼 정기총회에서 전자파기술원 김동욱 전문위원이 공로패를 수여 받았습니다. ‘귀하께서는 스마트제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외부 협력 활성화 및 위원회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크게 기여하였기에 감사드리며 그 공로의 뜻을 기리고자 전 회원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전라남도-나주시-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RAPA 간 업무협약식 및 개소식

‘25.05.19.(월),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지역 ICT 산업육성을 위해 작년 1월부터 전국 권역별 전파측전센터를 개설해왔습니다.
수도권 송도, 충청권 대전, 대경권 대구, 동남권 부산, 호남권 나주를 마지막으로 전국 5개 권역별 전파측정센터 개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향후, 지자체-지역진흥원-지역기업 등과 연계한 신사업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국전파진흥협회-한국전력공사 간 업무협약(MOU) 체결

‘25.05.29.(목), 한전 아트센터에서 AI·전파를 활용한 전력망 분야 공동사업 발굴, 실증, 민원 대응 및 인재양성 등 ‘전파+전력’ 공동상생 및 상호협력 구축을 위하여 한국전력공사와 다음과 같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25.06.09.(월), 한국전파진흥협회 정흥보 상근부회장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석재범 사무총장의 지명을 받아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한국전파진흥협회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을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 감소, 인구구조 변화 등 심화되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실질적 대책 마련에 동참하는 취지로 기획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정흥보 상근부회장은 “전파와 방송통신 산업은 국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분야”라며, “디지털 미디어와 전파 인프라를 활용하여 청년과 가족, 고령층이 모두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정흥보 상근부회장은 다음 주자로 한국전자파학회 이재성 회장과 한국통신학회 허준 회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