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홍가인(홍보담당)
2009년 10월 개관한 실학박물관이 6주년을 맞이하여 열수홀에서 기념 연찬회를 가졌다. 연찬회는 1,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행사에서는 모범직원 수상식이 있었다. 모범직원으로는 장문철 학예사, 김혜경 선생님(미화담당)이 뽑혔다.
오후에는 교육실에서 개관 6주년 성과와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에 대해 발표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덕호 실장은 발표에서 2009년 개관에서부터 오늘날까지의 성과 그리고 우리박물관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정리했다. 이어서 우리가 부족한 점들에 대해서 현장, 내부 근로자들 모두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옛말에 기쁜일은 크게 알리라 했다. 그래서 개관 축하 기념떡을 조안면 주민들과 나누었다. 실학박물관은 개관 6주년을 맞이해, 작지만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고, 앞으로 점점 발전해나가는 실학 대중화의 중심기관으로 역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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