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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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한국엔젤투자협회, 2015 엔젤투자페어 개최

사진1.2015 엔젤투자페어

한국벤처투자와 한국엔젤투자협회 최종훈 사무국장은 지난 10월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아시아 비즈니스 엔젤포럼(ABAF)에 참석하였다. 이번 포럼은 범아시아 국가 간 엔젤투자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선진 투자기법을 습득하고, 각 국가의 창업 투자환경의 이해를 위한 목적으로 참여하였다.

사진2,3.2013 엔젤투자페어

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엔젤투자페어를 개최한 바 있다. 2013년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첫 엔젤투자페어는 국내외 엔젤투자기관, VC, 투자자 등 총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행사는 해외투자기관 소개 및 리브스메드 등 9개 우수기업의 IR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사진4.2014 한중 창업투자 및 직접투자 세미나

또한 2014년 중국 상해, 항주에서 ‘한중 창업투자 및 직접투자 세미나’를 주제로 두 번째 엔젤투자페어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중국창업지원제도 및 동향’에 대한 세미나, 한중 투자자 네트워크, 한중 창업포럼과 한국 기업 IR 및 투자 상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중 투자자, 한국엔젤투자협회, 한국벤처투자, 상해창업전력과기금융, 상해 과학기술대 등 약 280명이 참석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2015년 개최된 세 번째 엔젤투자페어는 엔젤투자매칭펀드 및 TIPS 프로그램 선정기업 및 우수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부여하고, 국내외 엔젤투자기관, 엑셀러레이터, 엔젤투자(클럽)자를 망라한 국내외 엔젤투자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오전에는 ‘엔젤투자자의 역량강화와 네트워킹’을 주제로 인사말과 세미나로 구성되었다. 한국벤처투자(주) 조강래 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1부에는 중화권 엔젤클럽 AngelVest를 운영중인 David Chen의 ‘창업기업의 기업가치 평가’, Techstars London지부의 Director인 Tak Lo의 ‘엔젤투자자의 회수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오후에는 ‘엔젤투자기업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를 주제로 해외 투자기관 소개와 엔젤투자 매칭펀드 및 TIPS 프로그램 선정 기업 10개사가 국내외 벤처캐피탈로부터 후속 투자를 받기 위해 기업설명회(IR)을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협회에서는 「2016 아시아 비즈니스 엔젤포럼(ABAF)」 성공적인 한국 유치를 하였다. 이는 2016년 10월 개최 예정으로 이를 통해 엔젤투자 국내 저변확대, 아시아엔젤투자네트워크 구축, 한국이 아시아창업허브가 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다. 많은 국내외 투자자, 기관, VC와 기업이 관심을 가지어 앞으로 한국이 아시아의 창업 및 엔젤투자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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