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실학박물관 교육/ 체험프로그램 평가회 개최

img
 

2015년 1월 11일, 실학박물관에 귀한 분들이 찾아주셨다. 백낙청(서울대명예교수), 이부영(전 국회의원), 김정남(전 평화방송사장), 박석무(다산연구소 이사장), 임형택(전 한국실학학회 회장) 등 학계와 사회 원로들이 박물관 상설전시를 둘러보고, ‘달력, 시간의 자취’ 특별전을 관람하였다. 진선미(국회의원)의원도 합류하였다.

이날은 인권변호사로 널리 활동한 고 이돈명(1992.8.21.~2011.1.11.) 변호사의 서거 4주기가 되는 날로, 학계와 사회 원로들이 수락산에 위치한 이돈명 변호사의 묘소를 참배하고 실학박물관을 찾은 것이다.

원로들은 김시업 관장과 함께 18세기 전후 변환기에 실학이 감당했던 비판과 생산 담론에 관해 오늘과 내일을 생각하는 장시간의 간담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