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실학박물관을 알고 있었다면 모두 잊어라! 박물관의 모습이 외관부터 확 바뀌었다. 7월부터 안내홍보 이미지 개선 사업을 진행하여 박물관의 외관, 안내데스크, 체험부스, 네임텍 등을 변경하였다. 특히 알록달록했던 안내데스크와 로비는 브라운계열로 통일을 하였고, 전시안내물도 새롭게 설치하여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박물관 하얀 블라인드에도 작품들이 실리게 되었고, 매화병제도 체험부스는 새롭게 이미지를 변신하여 포토존의 역할도 하게 될 것이다.
전시실의 중형 패널과 네임텍도 크기와 내용을 통일 시켜서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이 더 쉽고 편하게 실학박물관의 전시를 접할 수 있게 하였다. 박물관 곳곳을 둘러보면 재미있는 포인트들도 생겨서 전시도 보고, 변화된 박물관을 확인하는 것도 실학박물관을 찾는 새로운 즐거움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