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기업 소개
※ 참신하거나 성장성이 높은 스타트업들을 찾거나 알아두는 일은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알게되고, 그 기회를 감지하는데 무척이나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잠재성과 성장성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을 살펴보고 엔젤투자 안목을 넓히도록 엔젤뉴스레터 투자유치기업란에에서는 엔젤투자자들에게 “유망한 TIPS프로그램 선정팀”을 소개합니다.
◦ 루닛 (Lunit)
■ 회사명 : 루닛
■ 대표자 : 백승욱
■ 설립일 : 2013. 8. 23.
■ 팁스 선정월 : 2014년 4월
■ 소재지 :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 (명우빌딩)
■ 분야 : 정보통신 - 소프트웨어 - SW솔루션
■ 사업명 : 딥러닝 기반 이미지 인식 기술 및 응용사례 개발
■ 논문 및 특허 /수상경력
- (논문) 저널 4건
- ImageNet Challenge 2015 세계 5위(‘15.12월)
Health 2.0 Asia 2015 Start-up Battle 대상(‘15.4월)
ImageNet Challenge 2014 세계 7위(’14.10월)
다량의 의료영상에 딥러닝 기술을 적용하여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루닛(대표 백승욱)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의료용 딥러닝 개발 업체이다.
※ 딥러닝(deep learning) : 컴퓨터가 대량의 데이터를 통해 마치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하는 인공 신경망을 기반으로 한 기계 학습 기술.
루닛은 다양한 머신 러닝 연구 성과를 통해 두각을 나타내며 영상 인식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ImageNet Large Scale Visual Recognition Challenge (ILSVRC) 2015에서 구글 등 유수의 대기업들과 근소한 격차로 상위권에 링크되어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루닛은 영상처리기술에 인공지능(AI)기술을 가미해 컴퓨터가 X선 사진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내놨다. 현재 10만장 이상의 X선 사진을 학습하면서 5초만에 사진을 판독, 정확도는 95%에 달한다. 백승욱 대표는 루닛의 기술을 의료진단 분야에 특화시키고 있으며 영상의 정상/비정상 구분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병변의 진단 보조기능까지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루닛이 개발 중인 의료 영상 진단 서비스는 의사를 도와 질병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암환자의 X선 사진이 있다고 하면, 의사는 육안으로 종양의 위치와 크기를 판독해낸다.
반면 의료 영상 진단 서비스는 종양의 위치와 크기는 물론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는 병변이나 악성도와 같은 추가적인 정보에 대한 정량적인 예측도 가능해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도울 수 있다.
TIPS 창업팀 중에서도 한국 스타트업의 국가대표라고 불릴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루닛은 3년 전 백승욱 대표를 비롯해 ‘딥러닝’매력에 흠뻑 빠진 카이스트 공학도들이 의기투합으로 시작되었다.
또한, 세계적인 딥러닝 전문가 조경현 박사가 advisor로 참여해 기술적 깊이를 더 해주고 있다.
이처럼 루닛은 자체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딥러닝 기술에 의료 분야의 사업 모델을 접목해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써, 인공지능 기반 영상 분석 기술 분야에서의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뿐만아니라 글로벌 의료시장에 좋은 성과를 나타낼 것을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