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아시아비즈니스 엔젤포럼 (Asian Business Angel Forum 2016, ABAF) 개최
아시아 지역 엔젤투자를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0년 이래로 매년 각국을 돌며 개최되는 「아시아 비즈니스 엔젤포럼」이 한국엔젤투자협회 주관으로 2016년 9월 8일~9일, 이틀간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과 TIPS타운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중국, 일본, 싱가폴,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스위스(유럽),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등 아시아 10개국 이상에서 50여명의 해외엔젤 및 벤처투자자가 참석 할 예정이다.
이는 역대 최다 참가국으로서 이번 자리를 통해 나라별 엔젤투자 현황 및 엔젤투자시장 발전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각 국의 엔젤투자 전문가들의 투자·회수전략, VC연계방안에 대한 토론을 갖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엔젤투자협회는 기업(TIPS창업팀, 매칭펀드 해외진출 희망 기업)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해외 투자자와의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7회를 맞는 ABAF를 통해 선진엔젤투자 기법 및 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한국이 아시아 엔젤네트워크에 중축이 되는데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
현재, www.abaf.kban.or.kr 홈페이지를 통해 8월 31까지 선착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2016 전문엔젤주도형 고급기술창업프로그램 안내
올해로 3년차인 전문엔젤주도형 고급기술창업프로그램(이하 전문엔젤 R&D)은 투자경력과 멘토링 능력을 모두 갖춘 전문엔젤투자자가 초기기업에 일정금액을 투자하면 신청할 수 있는 중소기업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이다.
접수기간은 작년보다 한달 빠른 5월 9일 ~ 6월 7일 한달간 접수를 진행했으며, 총 19개 초기기업과 12명의 전문엔젤투자자가 참여를 했다.
신청기업을 기준으로 업력은 창업 후 3년 미만의 기업이 89.5%, 지역은 수도권이 78.9%, 기술분야는 정보통신이 47.3%로 작년 신청기업 기준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올해는 투자인정시점을 작년 접수마감일 다음날부터 올해 접수마감일까지로 확대했으며, 전문엔젤투자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일반엔젤투자자의 기투자실적(최근2년간 500만원)을 포함하는 등의 규정을 변경했다.
최종결과는 심의조정위원회가 끝나는 8월 중순 쯤 나올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