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권영식·연세의료원 인사국장)와 한국병원경영학회(회장 김태현·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공동 주관한 ‘제23기 병원경영CEO Academy·병원경영진단사 자격증 과정’ 수료식이 지난 11월 13일 오후 6시 병원행정관리자협회 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과정에서는 총 27명이 새롭게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권영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정책 변화 속에서 병원행정 고위직의 역량강화와 글로벌 감각을 갖춘 관리자를 양성하는 본 교육과정이 국내 최고의 병원전문경영인 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며 “6개월간의 연수를 통해 습득한 병원경영진단 역량이 현장에서의 실질적 성과와 더불어 조직의 발전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병원경영CEO Academy’ 과정은 병원 최고관리자 및 예비 CEO를 대상으로 병원경영진단·분석·전략수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19일 개강 특강을 시작으로 11월 13일까지 16주간 매주 목요일 총 20여개의 강의를 진행하였다.
주요 강좌 내용은 ▲병원경영CEO가 알아야 할 병원경영 ▲트렌드로 보건의료정책과 병원경영, 병원경영 뉴 트렌드와 성공경영전략사례 ▲중대재해기본법과 의료기관인증제▲병원경영의 TREND ▲미래의료, 의료분쟁 및 의료의 질 관리 ▲고객경험관리와 경영혁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병원경영진단에 필요한 필수과목인 ▲병원경영진단총론 ▲경영전략진단 ▲조직인사진단▲생산성부문 진단 ▲재무부문 진단 등 최근 경영 이슈 및 병원경영 전반의 핵심 주제을 실제사례와 함께 다뤘다.
또한 수료생들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와 한국병원경영학회가 공동 인증하는 ‘병원경영진단사’ 자격증 취득 자격을 얻게 되며, 추후 협회가 주관하는 각종 경영진단사업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수료식 1부에서는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 조별 연구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최우수상은‘고령화 사회에 대한 의료계의 대응방안’을 발표한 C조(조장 고성현, 방병원 )가 수상하며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수료식에서는 강성규 아산사회복지재단(23기 원우회장) 부장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고, 김성주 용인세브란스병원 팀장, 김승태 태성정보통신 대표이사, 조희진 브레인요양병원 행정부장이 모범상을, 구병철 (주)코끼리 대표이사, 김민우 시티병원 행정국장, 배일학 리하트병원 협력센터 부센터장이 성실상을 수상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12월 13일 실시한 자격시험에 응시했으며, 최종적으로 ‘병원경영진단사’ 자격을 취득했다.
한편 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지난 2004년 제1기 병원경영CEO Academy 과정을 개설한 이후 현재까지 22년간 860명의 병원경영자 및 행정책임자를 배출했다. 이 중 600여 명이 ‘병원경영진단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이 과정은 국내 병원행정 교육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 CEO 양성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