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인공지능(AI) 전문 펀진(대표 김득화)은 XR(확장현실) 전문 버넥트(대표 하태진)와 국방 및 이음5G를 포함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5월 29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기술력과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품공급계약을 동시 체결, 국방과 이음5G 및 기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는 "펀진과의 협력을 통해 첨단 기술 기반의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성공적인 협력 사업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득화 펀진 대표는 "AI와 통신기술에 버넥트의 XR기술을 적용해 양사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방 및 통신 분야에서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AI타임스(https://www.aitimes.com)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생활·산업공간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우려 해소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서비스 규모를 확대한다고 5월 16일 밝혔다.
올해 전자파 측정서비스는 사회 취약 계층 이용 시설, 다중이용시설, 5세대(5G) 기반 융복합시설 등을 포함해 전년(3897곳) 대비 약 50% 늘어난 5800여 곳에 대해 실시한다.
KCA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국민이 참여하는 전자파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집, 학교, 복지시설, 관공서, 스마트공장 등 기존 측정대상 외에 지역 명소·축제·관광지, 데이터센터 설치지역 등 국민의 관심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어린이집·학교·복지시설 등 사회 취약 계층 이용 시설에는 전문 측정인력이 직접 방문해 전자파를 상시 측정할 수 있는 측정기를 일주일 이상 설치하고 전자파 노출량을 분석할 예정이다. 필요시 정밀 측정과 전자파 저감 컨설팅·전자파 안전 교육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캠퍼스 등 다수의 무선설비와 응용 기술이 적용된 융복합 시설이나 지자체 관공서 등 다중이용시설은 이용자 밀집도, 전자파 발생기기 위치 등을 고려한 전자파 환경 종합 측정을 통해 전자파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 대상으로 전자파 저감 컨설팅을할 방침이다.
이동통신 기지국이 다수 설치된 대단지 아파트 및 인구 밀집 지역은 전자파 신호등을 설치해 주변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전자파 측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자파 신호등은 이동통신 기지국으로부터 방출되는 전자파 세기를 실시간 측정·분석해 일반인이 알기 쉽게 3색 신호등개념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LED 화면에 파란색 이미지가 표출되면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대비 50% 미만(1등급 수준)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구성한다.
측정을 희망하는 시설은 연중 상시 KCA ‘전자파 안전정보’ 누리집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 서비스’ 게시판에서 하면 된다.
이상훈 KCA 원장은 "국민의 생활환경에 맞는 맞춤형 전자파 측정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여 국민이 전자파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대국민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뉴시스(https://www.newsis.com)
경운대가 지난 24일 교내 대학본부에서 ㈜담스테크와 '대드론 분야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월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기술자료 및 동향 공유 ▷국가 정책 및 과제 발굴 및 제안 ▷산학 협력을 통한 핵심기술 개발 및 연구용역 수행 ▷신기술 제품화 관련 의견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제 경운대 총장은 "이번 계기로 대드론 분야 산학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며 "대드론 관련 신기술 개발과 그 기술을 제품화하는데 아낌없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창립 29주년을 맞은 ㈜담스테크는 기존의 ICT 솔루션 사업에서 안티드론 및 EMP 등 방위산업으로의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전쟁 양상의 변화와 미래 전장 환경 등을 대비해 안티드론 분야에 집중적인 R＆D를 수행하고 있다.
출처 : 매일신문(https://www.i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