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백리 조사보고서 발간

조준호(실학박물관 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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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리는 조선시대 관료에게 부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칭호였다. 조선시대 청백리는 총 218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중 60명이 넘는 인물이 경기도 출신이다.

《경기도 청백리의 뿌리를 찾아서》는 경기 청백리의 행적과 관련 유적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한 첫번째 보고서이다.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향후 박물관에서는 경기 청백리의 정신을 재조명함으로서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 사업은 경기도 감사관실, 지자체 등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