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자가 사랑한 수종사


글. 황연정(교육담당)

 

실학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부모와 자녀가 수준별로 맞춰서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엄마도 아이도 방학아 놀자~!”를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은 8월 8일(토), 12일(수)~13일(목) 3일동안 실학박물관에서 진행된다.

현재 박물관에서 진행중인 특별전 “북학파의 꿈”과 연계하여 초등학생들은 “출발~조선 경제탐험대”에서 조선후기 시장경제에 대해 배운 후 직접 상인과 구매자가 되어 물건을 사고 파는 직업체험 경제게임을 진행하고 나만의 용돈기입장도 만들어 본다. 아이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들은 박물관장과 함께 특별전을 관람하고 차담형태의 토크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다산초만들기, 상설전시실 관람 등 수준높은 프로그램인 “관장과 함께하는 차담토크”가 마련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8월 8일(토)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고, 12일(수)과 13일(목)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이 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2~6학년과 학부모로, 참가비는 어린이당 1만원이고, 학부모는 무료이다. 매회 아이와 부모 각각 30명씩 실학박물관 홈페이지(http://silhak.ggcf.kr)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모집하며 문의전화는 031-579-6032로 가능하다.

맨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