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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호흡 짝꿍 인터뷰

 

4. 환상의 호흡 짝꿍 인터뷰

 

조원준 연구소장 & 유혜진 연구원

 
 
Q두 분의 인연이 어떻게 시작하셨는지 궁금한데요?
A
조원준 연구소장: 2012년 한국가스공사에서 제가 수석연구원일 때, 유혜진 연구원이 위촉연구원으로 들어왔어요. 제가 2013년 6월 1일 소람한방병원 오픈 할 때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로 2014년 6월, 8월에 꾸준히 관계를 유지하다가 2014년 12월에 입사하게 되었어요. 그때 제가 유혜진 연구원을 소개해서 같이 연구원에서 업무를 하게 되었죠.


Q 유혜진 연구원의 어떤 점이 맘에 들어서 추천하신 거예요?
A
조원준 연구소장 : 유혜진 연구원이 분석, 추출 작업에 대한 경력이 많아서 1년에 논문을 2편 쓸 정도예요. 유혜진 연구원은 8월에 화학공학으로 대학원 석사를 졸업합니다.


Q유혜진 연구원은 둘이 일하니까 어때요?
A
유혜진 연구원 : 조박사님이 일을 워낙 많이 맡으셔서 일을 많이 시키세요. 하지만 배울게 많아요, 먹을 것도 많이 사주시고요. 진정한 멘토-멘티 관계같아요.


Q두 분이 함께 진행하시고 계시는 프로젝트에 대해서 좀 들을 수 있을까요?
A
조원준 연구소장 : 지금은 우리 병원에서 쓰고 있는 약재들에 대한 안정성 문제와 특허진행을 하고 있구요. 안정성을 검증받는 것은 우리나라와 해외, 양측에서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우리 병원에서 쓰는 약재, 행하고 있는 임상, 논거중심 이 세 가지 측면에서 논문을 준비하고도 있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특허도 4가지나 되구요. 특허를 출원하는건 오랫동안 기다려야하는 작업이예요.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한 전체적 초안이 있어야 하고 실험 데이터와 cell test도 거쳐야하죠. 그렇게 해서 특허 준비를 해서 출원하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립니다. 분석을 할 때, 적절한 용매와 그 용매들의 적정 비율을 찾는 것만 해도 한 달이 걸리고요. 유효물질까지 찾아내려면 1-2달이 더 걸립니다.


Q 두 분의 취미생활이 궁금해요.
A
유혜진 연구원 : 저는 주로 잠으로 회복해요, 몸에 스트레스가 쌓이면 아파버리니까요. 영화 보는 것도 좋아하구요.
 
조원준 연구소장 : 매일 아침 PT를 받거나 운동을 해요. 일요일에는 교회에 가서 오후 3시까지 종교활동을 하구요. 가족끼리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아이들이 크면서는 집 주변을 함께 산책하거나 등산을 가요.


Q마지막 질문입니다,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한 마디로 정의해주신다면요?
A
유혜진 연구원: 연결고리가 있는 사람들 위주로 친해지고 있는 중이예요. 공대에서 보낸 시간이 많아서 ‘연구원’의 특성이 있는데요. 조용하지만 자기 일은 꼼꼼하게 하는 스타일입니다. 한 장비에 대해서 깊이 아는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조원준 연구소장: 요새 ‘경영’에 대해서 배워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10년~20년을 내다보고 소람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건기식, 의약품, 식품, 의료관광, 바이오에너지, 화장품 등을 아우르는 소람 바이오텍이라는 큰 꿈을 꾸고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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