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단체든 기관이든 리더의 역할은 정말 중요하다. 특히 리더의 솔선수범과 열린 사고는 조직의 활력은 물론 지역의 변화를 이끌게 한다. 리더가 깨어 있어야 구성원의 의식도 바뀔수 있다. 특별한 조직 이론을 논하지 않더라도 상식적인 말이 아닐까.

중앙교육연수원(원장 배성근)은 전국 시·도 교육청 지방 서기관 41명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43주 동안“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행정 고급 리더 양성”을 목표로「제17기 고급관리자과정」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고급관리자 과정
 
본 연수 과정은 지방서기관을 대상으로 한 장기 교육과정으로 국정과제에 대한 심층이해를 바탕으로 지방교육 발전전략과 정책개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교과목을 편성하고 특히, 행복교육의 실현을 위해 실습사례를 중심으로 리더십 훈련 및 핵심 직무 관리 역량을 심화하며, 인문·문화·예술과정을 통한 창조역량을 강화하고, 자기개발을 통한 개인의 행복 찾기 및 자신감 배양으로 행복한 조직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시·도교육청에서의 과장급 관리자의 핵심 역할과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지방서기관으로서 지방교육 발전을 선도하는 리더십 역량, 직무․관리 역량, 자기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교육부를 방문하여‘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한 중장기 교육정책의 방향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교육부 이영 차관 특강을 실시하였다.
 
 
퇴직예정자 사진
 
17년 하반기에는 지방행정연수원과 공동세미나를 개최하여 시·도청 및 시·도교육청 고급관리자의 교육행정-일반행정간 이해도 제고를 통한 지방자치시대 협력 방안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하고 어려운 문제들에 직면한 교육현장에서 부단한 노력과 열정을 통해 시․도교육청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고급관리자를 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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