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0 No.1
KSIC Newsletter
Published by Korean Society of Interventional Cardiology

JANUARY 2024
Notice

2024년 신년인사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심혈관 환자의 생명을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진료하는 회원 여러분!
올 한 해도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기찬 학술 및 연구 활동에 힙입어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한층 올리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끊임없는 열정과 헌신적인 수고에 존경심과 박수를 보냅니다.

올해도 많은 도전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예상하나 회원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하면 극복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또한, 심혈관중재학 분야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약제와 치료 기술이 도입되고 있고 AI 등 첨단 의료장비와 기구들을 이용한 새로운 치료법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고가의 장비와 기구들도 있습니다. 환자의 건강권과 의학적 필요성 등 종합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올해는 정부의 의료정책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심혈관중재학 분야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분야입니다. 하지만 심혈관중재 분야를 전공하려는 지원자가 점점 줄고 있고, 지방에서는 심혈관중재 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정부는 관계법령을 정비하여 의대정원을 늘리고 의료수가를 현실화하고, 권역(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설치하여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기관네트워크와 인적네트워크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각도로 지원을 확대하려 합니다. 이에 우리 학회도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잘 대처하고 참여하여 회원 여러분의 뜻이 잘 반영되어 심혈관중재 분야의 진료 및 연구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올 한 해도 회원 여러분과 소통하여 더욱 성장하는 학회가 되기를 기원하며 회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빕니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 장 박 헌 식
존경하는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용띠해를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23년은 그동안 어려웠던 대면 모임이 활발하게 진행되었고 동계, 하계 학술대회 모두 다 성황리에 잘 진행되었습니다. 2024년 동계 학회에서도 많은 중재학회 회원님들의 참석과 활발한 교류를 기대해 봅니다.

올해 초 인사말에서 회원님들의 학술 활동과 권익 증진에 매진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첫 번째 학회 본연의 업무인 학술 대회를 재미있게 잘 진행했다고 자평해 봅니다. 특히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습니다. 이러한 시도로 특별히 젊은 의사들의 학회 참여가 아주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중재학회의 분위기도 많이 젊어지고 활기찬 학술대회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정부 주도의 의료 정책에 적극 참여하여 회원의 권익을 보호 증진시키고, 우리나라 심혈관 중재 분야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아직 가시적인 결과는 없지만 2024년에는 회원의 권익을 위해 정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더욱 넓혀가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 해도 회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 최 동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