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장 인사말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튼다. - 문병란 시인의 “희망가” 中 -

센터장 김세진사진

그윽한 지혜와 약동하는 생기가 공존하는 이 겨울, 2016년 새해 인사를 드리는 기쁨도 더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전센터입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저희 센터가 개소 1주년을 잘 보내고, 초심항심으로 새해를 맞이합니다.
그 사이 저희 기관명을 “대전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에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전센터”로 변경했습니다. 저희 센터와 같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전국에 위탁 또는 직영 운영하는 곳이 11개입니다(서울본부, 서울남부, 경기북부, 경기남부, 인천, 강원,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경남). 이렇게 저희 센터들이 확충됨에 따라 대중의 인지도를 높이고 표준화된 서비스로 근거기반치료를 제공하고자, 전국 센터들의 명칭을 통일하고 각 사업들을 재정비하는 등 내실을 다지는 한해를 보냈습니다.

올해에도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습니다. 도박중독 예방활동 및 홍보사업을 강화하고, 도박중독 치유·재활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습니다.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개인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힘쓰겠습니다. 그 동안 성원해주신 것처럼 올해도 저희와 함께 도박문제 없는 건강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실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희망찬 새해입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기원 드립니다. 늘 고맙습니다.

센터장 김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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