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1 No.4
KSIC Newsletter
Published by Korean Society of Interventional Cardiology

OCTOBER 2025
Cathlab in Korea

대한민국 최초,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
- 부천세종병원 심혈관조영실을 소개합니다.


김제상  |  부천세종병원

안녕하세요. 대한심혈관중재학회 e-newsletter에 저희 부천세종병원 심혈관조영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천세종병원은 1982년 8월 20일 설립된 심장병 전문병원으로, 2005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으로 지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세종병원의 장점은 성인과 소아 심장 진료에 있어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전문의(심장내과 16명, 심장혈관흉부외과 9명 – 성인흉부외과 6명, 소아흉부외과 3명, 선천성 심장병전문 소아청소년과 9명)가 유기적으로 진료하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성인심장시술 전문의는 중재시술 전문의 6인(최영진, 이현종, 김제상, 박하욱, 김치훈, 장덕현, 김호연 과장)과 부정맥 시술 전문의 3인(박상원, 최원석, 이의재 과장)이 시술을 담당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추가로 부정맥 전문의가 충원될 예정입니다. 심혈관조영실은 총 5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간호사와 방사선사 총 30명의 인원이 진료과장들을 보조하여 시술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세종병원 심혈관 조영실은 인력과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하여 시술의 양적, 질적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관상동맥중재술(PCI) 1340건, 말초혈관중재술(PTA) 150건, 대동맥시술(EVAR, TEVAR) 50건, 대동맥판막스텐트시술(TAVI) 80건, 및 이외에 다수의 구조심질환시술(ASD, PFO, TEER, PMV, LAAO) 등을 시행하였습니다. 시술의 양이 증가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재시술 전문의 간의 긴밀한 협업 및 중환자의학과 협진을 통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부천세종병원의 가장 큰 장점은 분초를 다투는 심혈관 질환 환자의 상태 변화에 가장 빠르게 대응하며 응급 치료를 위해 on-call 시스템이 아닌, 24시간 심혈관 전문의 상주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는 세종병원이 개원시부터 중증환자의 치료성적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본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손봉연 센터장이 이끌고 있는 세종심혈관네트워크(Sejong Cardiovascular Clinical Network)를 통해 전국의 대학 및 종합병원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응급환자(급성 관동맥 증후군, 중증 심부전, 중증판막질환, 급성 대동맥 질환)의 전원과 치료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세종병원은 인공지능시대에 맞추어 디지털화를 가장 먼저 이끈 병원 중 하나입니다. 진단 및 치료, 환자서비스 및 행정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 및 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부천세종병원은 심혈관중재학회의 모든 학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2년 K-CTO live demonstration 개최를 시작으로 본원에서 주관하는 국제학회인 APCIS(Asia-Pacific Cardiovascular Intervention & Surgery)를 통해 국내 심혈관 중재시술의 최신지견을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 교수님들과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연구 측면에서는 국내의 다기관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무작위 연구(RCT)를 직접 디자인하고 진행하면서 보다 주도적인 임상연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부천세종병원은 개원 43년이 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병원으로 중증심혈관환자의 시술을 담당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왔고,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1.jpg

[사진 1]심혈관조영실 단체사진

b2.jpg

[사진 2]세종병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