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심혈관 중재시술팀은 호남을 대표하는 심장센터이자, 급성심근경색과 복잡 관상동맥질환, 대동맥판막 협착증, 심인성 쇼크 환자 등의 치료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11명의 중재시술 전문의(안영근, 김주한, 홍영준, 심두선, 김민철, 조경훈, 이승헌, 안준호, 현대용, 오석, 임용환)가 근무하고 있으며, 2022년 심혈관계 하이브리드룸과 2025년 신규 심도자실을 추가 개소하여 현재 5개의 심도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병원의 자랑인 응급 중재시술팀은 김정훈 방사선사 팀장, 김남윤 간호사 팀장의 리더십 아래 모든 직원들이 똘똘 뭉쳐 1년 365일 24시간 임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지난 20년간 한국 급성심근경색 등록 연구의 중추기관으로서 전국 최다 심근경색 환자를 치료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심인성 쇼크 환자 등 중증·고난도 환자의 진료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진료량을 바탕으로 활발한 임상연구 및 교육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 Lancet지에 게재된 OPTION-STEMI 연구(1저자: 김민철, 교신저자: 안영근)는 저희 전남대학교병원 심혈관 중재시술팀의 연구역량을 여실히 보여드린 대표적인 연구라고 생각됩니다. 국내 유수의 급성심근경색 치료 센터들과 함께 약 1,000여 명의 STEMI 환자를 등록하여 진행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으로, 다행히 그 가치를 인정받아 좋은 저널에 논문을 게재함으로써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STEMI 환자의 culprit 병변 치료에 있어 OCT vs. angio-guided PCI를 비교하는 연구와, 급성 심부전이 동반된 NSTEMI 환자에서 immediate vs. selective invasive approach를 비교하는 연구 등 여러 후속 임상연구를 열정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환자 등록이 완료되는 수년 후에 또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